최근에 본 영화가 뭐냐고 묻는다면
'괴물'이라고 답하기가 껄끄러워 간만에 문화생활을..
(아.. 미녀는 괴로워도 있구나)
U CAN SAVE HER
이미 죽은 여인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
이런 생각을 해본다.
기껏 죽을 각오를 하고 목숨을 구하지만
정작 그 여인은 주인공에게 관심이 없다면 -_-
아..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되는데..
어쨌거나..
부득이한 사정으로 마지막 15분을 보지 못했다. ㅠ.ㅠ
엔딩을 볼 수 없는 운명이었나보다.
It's my destiny..